토끼굴
토끼굴476 - 결국
그을곰
2009. 6. 8. 21:01
하나님의 마음과
사람의 가슴에 상처를 주면
땅끝까지 도망친다고 해도
결국 그 댓가를 치를 수밖에 없나보다.
내가 있는 곳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어.
나도 모르게 독한 말들로
너의 마음을 스산하게 한 찰나들.
그 모든게 내 등에 꽃힌 비수에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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