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굴

토끼굴482 - 한참

그을곰 2009. 7. 4. 06:06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그 때에 그 사람들이
왜 나에게 그랬었는지
문득 이해가 될 때가 있다.

하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어서
되돌릴 수 없음을 깨달을 때,

항상 내 마음을 두드리는 그 말.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 때도 알았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