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관하여
2009년 가을 시간표!
그을곰
2009. 7. 14. 04:12
2003년도에 입학한 강신행,
2010년이 되어서야 졸업하는구나.
2년은 군대에서 논다고
1년은 스웨덴에서 논다고
좀 많이 늦어지게 되었다.
2학기에 달릴 시간표를 대략 작성하여 보았다.
포인트
1) 화요일과 목요일은 완전 영어학원 가는 기분으로 학교에 갈 것같다.
2) 나름대로 오랜만에 전공 과목을 9학점씩이나 넣었다.
그나저나 전필이고 전선이고 이제 더 이상 들을 과목도 없다.
3) 미술사 관련 과목을 두 과목이나 넣었다.
나의 얕은 지식으로 걱정도 많이 되지만, 흥미만큼은 뒤떨어지지 않으니 어떻게 되겠지.
이제 남은 것은 지옥의 수강신청!!!
바티칸, 아테네 학당, 라파엘로
그나저나 한국에 가면 읽고 싶어서
알라딘 장바구니에 담아 놓은 책들만 해도 이미 20만원치가 넘는다. ㅋ
이러다가 도서관에 파묻혀서 살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