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가장 후임 때 선임들과 찍었던 사
1.
오늘도 여느 때처럼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가는 중에
이슬비가 슬슬 오기 시작했다.
에잇, 이 놈의 웁살라 날씨, 또 시작이군 하면서
징징거리고 있는데
빗물이 얼굴을 때릴 때마다 오늘따라 너무 아팠다.
나이가 드니 피부가 민감해지는 건가? 했는데
5월 6일에 무려 우박이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아주 땅에 부딪힐 때마다 퍽퍽 소리가 나곤 했다.
누군가 오뉴월에 서리가 내리고
우박이 내리도록
몹쓸 짓을 했나보다.
내가?
2.
Thought I ran onto you down on the street
Then it turned out only to be a dream
I made a point to burn all of the photographs
She went away and took a different path
I remember the face
But I can't recall the name
Now I wonder how whatsername has been
- What's her name? - Green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