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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굴401 -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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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굴
2008. 12. 8. 05:11
우리네 대한민국 남자들은 너무나 울기 힘들다.
먼저는 남자가 운다는 게 왠지 꼴사납고 우습게 여겨지기 때문이고
그리고 울어봤자 이제는 아무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자라고 해서 억울함이 덜 한 것도 아니고,
어른이라고 해서 상처가 덜 아픈 것은 아니다.
언젠가 한국에서 그렇게 아팠을 때에는
우는 소리가 혹시나 새어나가서
거실에 있는 부모님이 혹시 듣기라도 할까봐
벽에 머리를 박고서
손수건을 입에 물고 울었던 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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