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굴536 - 설렘

from 토끼굴 2009. 11. 22. 02:56

그러고 보면
설레서 잠을 못 이뤄본 것은
고3 수능 전 날이 마지막이었다.

그 이후로는
긴장이나 기대때문에
잠을 못 이뤄본 적이 없다.

하다못해
대입 면접 전 날도,
입대 전 날도
출국 전 날도,
푹 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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