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굴550 - 돈

from 토끼굴 2009. 12. 19. 21:59

돈 몇 푼 때문에 눈치보고 마음졸이고...
그러지 말자.

차라리 내가 많은 돈이 되어서
선량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맘놓고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고 싶다.

- 김종삼 시인, [미사에 참석한 이중섭 씨]을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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