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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굴607 - 고개 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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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굴
2011. 1. 30. 18:20
오래 전에는 잘 알고 지내다가
시간이 흘러
얼굴도 못 본지 꽤 되고 소원해졌던 사람들을
우연히 마주칠 때가 있다.
건너편 집,
골목길의 창문,
교차로,
사쿠라기쵸의 새벽 거리,
급행을 기다리는 건널목 부근.
예전에는 귀찮음에 막상 인사를 해도 할말이 없음에 피하곤 했었는데
요즘에는 나의 초라함에
패기와 빛을 잃어버린 눈을 보이기 싫어서
고개를 숙이고 지나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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