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송생활 20년만에
이렇게 컨텐츠가 없는 분은
...
- 김구라
이 말을 들으면서
내 블로그가 떠올랐다.
내 블로그에는
대중이 원하는 정보가 존재하지 않았기에.
그저 신변잡기들,
24세 늙깎이 대학생의 징징거림만이 존재했기에
그런데...
화살은 결국 나 자신에게 돌아왔다.
나는 컨텐츠가 있는 사람인가?
예전같았으면 자신있게 물론이지라고
대답했을텐데
지금은 왠지 자신이 없다.
덧. 이광기씨에게는 아무런 유감이 없다. 그에게 아픔이 있다면 그저 공감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