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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끼굴310 - 바리새인 2008.07.13
  2. 10 years - Cool 2 2008.07.12
  3. 2008년 7월 11일 자전거 Trip 2 2008.07.11
  4. 토끼굴309 - 악수 1 2008.07.11

토끼굴310 - 바리새인

from 토끼굴 2008. 7. 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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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습관적으로 다니는 사람,
회개했다면서 하나도 변하지 않은 사람,
성경을 지식이나 문자적으로만 아는 사람,
하나님의 의 대신 자신의 의를 내세우는 사람,
회개에 합당한 열매도 없으면서 자신이 회개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사람,
교회 직분자라며 다른 사람 위에 굴림하는 사람,
자신의 명성만 드높이는 사람...

                                                                    - 김응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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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years - Cool

from 음악에 대한 소고 2008. 7. 12. 22:47



우리가 함께한 수많았던 시간들 이젠 추억 속에 물들어가죠
세월 속에 함께했던 우리 모습은 어떤 기억으로 남겨져갈까

우리가 맨 처음 만났던 시절 함께 한다는 이유만으로
우린 같은 시간 속에서 꿈을 꾸듯 난 행복했죠

우리 삶이 결코 길지는 않지만 오랜 시간을 함께 걸었던 우리
추억 속에 영원히 남아있겠죠 오~
때론 섭섭한 맘도 있었겠지만 이젠 그런 맘까지
그리워 할 그때가 오겠죠

NA) 쿨 이라는 이름과 아로하 라는 이름으로 함께했던 우리의
추억은 삶이 끝나는 날까지 간직 하겠습니다

혼자란 사실이 때론 힘이 들겠죠
우린 늘 함께 했었으니까

힘들 땐 내 손을 잡아주었고 서롤 닮아갈 우릴 알았죠
그 추억의 시간들만큼 아파할지도 모르겠죠

우리 삶이 결코 길지는 않지만 오랜 시간을 함께 걸었던 우리
추억 속에 영원히 남아있겠죠 오~
때론 섭섭한 맘도 있었겠지만 이젠 그런 맘까지
그리워 할 그때가 오겠죠

이제 홀로 설 시간이 우리를 찾아오네요
꼭 행복하기를 바래요

우리 삶이 결코 길지는 않지만 오랜 시간을 함께 걸었던 우리
추억 속에 영원히 남아있겠죠 오~
때론 섭섭한 맘도 있었겠지만 이젠 그런 맘까지
그리워 할 그때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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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
벌써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잠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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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여의도에서부터 출발해서 잠실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녀왔다.
무려 34.88km 자전거로 2시간 19분이 걸리는 거리였다.

오후 1시에 우리 집에서 여의도 자전거 빌리는 곳까지 뛰어간다음에
자전거를 2시간 빌려서 잠실까지 신나게 달려갔다왔다.
쉬었던 시간은 대략 10분.

갈 때는 재미있게 친구랑 이야기도 하고
한강을 바라보면서 갔었는데

올 때는 말도 안 하고 정말 발만 저으면서 왔다.
지친데다가 역풍까지 불어서 정말정말로 힘들었다.

한국을 뜨기 전에 이런 거 정말 많이 해보고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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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굴309 - 악수

from 토끼굴 2008. 7. 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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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
눈물과 위안(慰安)으로 잡는 최초(最初)의 악수(幄手).

                                        -[쉽게 쓰여진 시]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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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나에게 손을 내밀어주자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머리 쓰다듬어주듯이

아무도 나를 칭찬하지 않고 머리 쓰다듬어주지 않아도
내가 하자. 정말 잘 참아주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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