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하는 전보다
나의 권영을 위하여 건축하는 궁궐이 더 크다.
...사실 나의 비전이란 것도
철저하게 계산된 성공을
하나님이란 덮개로 씌워
포장한 것 뿐일지도 모른다.
- 9월 3일
나는 내 이름으로 할 수가 없다.
내 이름으로 하나님의 일을?
아니 내 일조차도 제대로 할 수 없다.
하나님의 이름을 뒤짚어 쓰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온 힘을 다해 끌어안아야만 한다.
그 말고는 방법이 없다.
- 9월 7일
하나님의 그 압도적인 공의가 진실이듯이
그에 이어서 그가 쏟아내는 은혜와 사면 역시 진실이다.
- 9월 11일
아무도 없는 곳에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기보다
차라리 죄인의 괴수였다.
...
사람을 판단하는 생각과 말,
특히 신앙적 잣대를 들이대는 일을 절대로 하지 말자.
하나님이 쓰실 사람들이다.
- 9월 15일
내가 만들어낸 신으로 하나님을 재지 말자.
- 9월 16일
마음을 찔리게 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대인배가 어디있을까
결국 그들은 돌을 들었다.
스데반은 죽어야만 했다.
- 9월 17일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확신이 있으니
더 이상 자신의 감정과 이성을 발휘할 이유도 의미도 없었다.
- 9월 21일
나의 최근신앙은 이처럼 왜곡되어 있다.
기적의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도무지 기대를 하지 못하고 반대로 쿨한 척 하기 바쁘다.
...
기적은 나만 비켜갈 것이라는 어두운 확신을 버리고
기적을 증거하는 신앙을 가졌으면 좋겠다.
- 9월 23일
그 날이 오면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들을 설명해주시고
꼭 안아줄 것만 같다.
모든 일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서 뿌린 씨앗은 반드시 열매가 된다.
눈물로 씨를 뿌린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된다.
어쩔 수가 없다. 그게 진실이다.
- 9월 24일
기도는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는 일의 시작점
- 9월 25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 말씀이 오늘 날 일으켰다.
지금 내가 받는 이 모든 괴로움들이
사실 내가 부족함없어야 하기 때문에 주어진 것이라는 것을
이 고통까지 껴안고 가야 난 부족함이 없다.
-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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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키워드...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