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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년 4월 4일의 일기 2 2008.04.04
  2. 전공 위키백과 2008.04.03
  3. 아모스 2008년 1학기 서울대 소식 초안 2008.04.02
  4. welcome to Uppsala 1 2008.04.01

나름대로 인터넷에 올리는 일기는 가식적이라고 싫어했었는데,
오늘은 왠지 너무나 알차게 보낸 것같아서 꼭 (자랑하는?) 일기를 쓰고 싶어졌다.

오늘은 6시 반에 일어났다.
너무나 피곤해서 에잇 그냥 자버리려다가 재용이와 지은 누나가 QT모임에 온다고 했기에
몸을 억지로 일으켜서 샤워를 하고 집을 나섰다.

8시 10분쯤에 서울대에 도착해서 현철목자님과 재용이와 QT를 하고,
9시에 학관식당에서 재용이와 뒤늦은 아침식사를 했다.

9시 반부터는 상우와 1:1을 할 준비를 위해 "옥한흠 로마서 강해1"을 읽었고
10시에는 상우가 칼같이 와서 너무나 즐겁게 일대일을 했다.

12시에는 재용이와 누리를 만나서 학관서 같이 점심식사를 먹었고 (감자수제비ㅡㅡ;;)

1시부터 4시 반까지는 301동에 올라가서
우리 프로젝트팀이 함께 모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5시에는 자하연에서 10년만에 옛 친구를 만나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했고,

6시 반부터 7시 반까지는 회관에서 기도를 했다.

8시부터 10시까지는 이수역에서 고등학교 1학년 생 과외를 했다.

이런 글을 일기라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하루 종일 숨가쁘게 잘 달려온 것같아서 참 기분이 좋다.

이제는 하루를 마무리하기 위해 내가 못했던 몫의 프로젝트를 감당하고 자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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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libwiki.skku.ac.kr/wiki/index.php/%EB%8C%80%EB%AC%B8

개인적으로 대학 공부는 교과서 이외에 많은 참고서들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곳에 가면 그런 좋은 책들을 많이 소개해주고 있어서 참 좋다.

(그나저나 서울대 도서관에는 남아있는 책이 없는 듯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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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고된 군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서울대 03학번 강신행입니다.

 서울대는 든든한 제현철 목자님. 현재 이제는 어느덧 4학년이 되버린 안진성, 이재용. 그리고 말괄량이 3학년 이누리. 대학에 합격하기 전부터 ESF를 검색해 봤었던,그리고 1달도 안되 벌써 적응한 1학년 이상우. 그리고 저 이렇게 6명이서 셀모임을 이루고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제대하고 서랍정리를 하다가 03년도에 만들어진 서울대에 2008년 비전 카드를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소망과 비전이 불일 듯 살아났습니다. 이제는 기도가 많이 쌓여서 2008년에는 2007년, 2006년과 비교할 수 없는 은혜와 축복이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현재 제현철 목자님과 제가 틈날 때마다 나가서 신입생들에게 설문지를 하고 같이 밥을 먹고 있지만 선뜻 마음을 여는 친구들이 없어서 걱정이 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약한 마음이 들 때마다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보기로 결심합니다. 3년 전만 해도 서울대에는 양 한명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때 했던 저와 학사님들의 눈물의 기도를 신실하게 들어주셨음을 요즘 확인하고 있습니다. 단 한명의 양을 위해 기도했고, 단 한명의 동역자를 위해 기도했었는데,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부어주셨습니다. 동역자가 있다는 게 이렇게 좋은 것인지 미처 몰랐었는데, 졸업하기 전에 동역의 기쁨을 누리게 하심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너무나 든든하고 즐겁습니다.

 기도가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일하면 우리가 일하는 것뿐이지만,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현철 목자님과 저는 하루 한 시간씩 이상, 그리고 동역자들은 하루 5분씩 캠퍼스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학사님들의 기도까지 더해지니 올해에는 뭔가 일이 나도 일이 날 것만 같습니다.

 서울대 셀이 사람은 많이 늘어났지만 아직 동역자들이 양을 치고 싶어하는 간절한 마음이 없습니다. 현재 4학년만 3명인데, 이러다가는 제가 처음에 들어왔었을 때처럼 갑자기 썰물처럼 사람이 남지 않는 일이 벌어질까봐 마음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동역자들이 양을 양육하는 것을 기쁨으로, 그리고 사명으로 받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또한 더 많은 신입생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사실상 신입생들을 만날 기회가 설문조사밖에 없고, 어느덧 신입생들의 마음이 많이 닫혀버렸습니다. 하지만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더 많은, 복음이 반드시 필요한 양들을 붙여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항상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연약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학사님들의 그 눈물과 기도를 잊지 않으시고 계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 응답의 도구가 되는 저희 서울대ESF 학생회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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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Uppsala

from 나에 관하여 2008. 4. 1. 00:20
Dear Shin-Haeng,

I wish to welcome you to Uppsala for the coming academic year. We look
forward to have you with us, and I hope and believe that you will have
an excellent year with us, both academically and socially.

Ulrika Jaresund will soon contact you with practical questions and
information. You  do as a favour by answering promptly to those mails.

Fell free to mail me at any time, with comments and questions of any kind.

Again - my warmest welcome.

Anders Berglund
Senior lecturer, PhD
Director of the Master Programme in Computer Science
International Coordin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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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I'm Ulrika , and I will be your contact person concerning administration
matters at Uppsala University.

In this letter I'm including three (3) application forms that i wish for
you to fill out an send back to me ASAP.
The first form is an Establishment form - to get you established at
Uppsala University.
The second form is a housing application form - this is the form where
you apply for somewhere to live during your stay in Sweden.
The third form is only needed to fill out if you would like to apply for
an *intensive* Swedish language course. There will be another Swedish
course offered to you during the semester if you don't want to apply or
are not accepted to the intensive course. I will give you moor
information about that course once you are here.
Please send all forms to me - even if it says otherwise om the forms -
Thank you!
You can either send them by regular mail or preferable by fax.
My fax number is:  +46 18 471 6289.

The final address is given to you in July or as soon as I have it.
Please note the deadline for the housing application is* June 8*. After
that we *cannot* guarantee you a room.

Please do not hesitate to ask any kind of questions, that's what I'm
here for. (among other things :-) )
I would also like you to make sure that you give me your most frequently
used E-mail address. I will communicate with you through that address
and it is very important that you receive the information.

Best regards
Ulrika Jares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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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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